정보통신 체계에 ‘첨단 옷’ 입힌다
- 작성일2019/03/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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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2019. 03. 28
해군·해병대 2019년 정보통신병과 회의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신기술 적용 구축안 모색
국방부·해군 정책 방향, 전 병과원 공유도 이루어져
27일 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에서 열린 ‘2019년 해군·해병대 정보통신병과 회의’ 개회식에서 조기하(대령·앞줄 맨 오른쪽) 해군 정보통신병과장을 비롯한 해군·해병대 정보통신병과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해병대 정보통신병과가 27일과 28일 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봉화관에서 ‘2019년 해군·해병대 정보통신병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ICT) 신기술을 적용한 정보통신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국방부와 해군 정책 방향 관련 전 병과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예해군 구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ICT) 신기술 기반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추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해상과 육상에서 근무하는 해군·해병대 정보통신병과 장병과 군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방부와 해군 정책 방향 공유, 올해의 정보통신병과 역점업무 발표,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 네이비 추진계획 발표, 업무 토의, 병과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스마트십 무선네트워크와 드론경계감시시스템 구축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정보통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조기하(대령) 해군 정보통신병과장은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신기술 기반의 정보통신체계를 구축해 우리 해군이 추진하는 스마트 해군 건설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승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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