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합동, 우주사령부 준비해야"
- 작성일2022/10/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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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서울경제]
우리나라가 미국과 중국 등에서 가진 우주군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우주사령부를 창설할 때 육해공군의 합동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한범 국방우주학회 공동학회장(국방대 교수)은 6일 ‘신냉전 시대 한반도 안보와 미래 국방우주 전략’ 토론회에서 “우주군 창설은 현실적으로 10~20년 뒤나 가능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며 “우주군에 앞서 우주사령부부터 합동군 체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방우주를 놓고 육군과 공군 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데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광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