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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 설치로 관련사업 탄력
    • 작성일2024/01/22 09:15
    • 조회 163

    2024.01.21. [머니S]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전통적인 방산 강국과의 경쟁에서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 폴란드에 경공격기 'FA-50' 수출을 시작했고 호주의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에서 '레드백'이 독일 '링스'를 누르고 미소 지었다.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발사 성공이 우주항공청 설치로 이어지며 우주산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우주·항공 산업 분야의 컨트롤타워가 세워진다. 연구·개발(R&D) 기능과 함께 정책 집행, 예산편성 기능도 갖춘다. 이른바 '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내용의 특별법이 지난 1월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이 공포 4개월 뒤 시행인 만큼 오는 5월이면 출범할 전망이다.
     

    박찬규 기자

    출처: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11915253260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