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의 혁명을 이루려면
- 작성일2022/08/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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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한동안 주춤했던 K방산이 ‘반짝 성장’을 넘어 또 한 번 도약의 신화를 쓰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방위산업이 좁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수출 주력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방산업계에서는 과도한 지체상금(납기 지연벌금)과 같은 불합리한 방산 관련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는 한편 청와대를 ‘컨트롤타워’로 하는 범정부 차원의 방산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국내 방산전시회부터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군, 기관, 지자체 별로 주도하고 있는 전시회를 통폐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